본가에 내려갔다가 친구가 강추한 coffee haru !
그린티 라떼가 너무 맛있어서 자주 오게 되어, 친구가 유일하게 쿠폰을 모으는 카페라고 했다.
광주광역시에서 엄청 유명한 빵집인 궁전제과 본점인 두암점의 근처에 있다.
궁전제과의 오른편으로 조금 걸으면 보이는 커피하루 !
개인카페인줄 알았는데, 프랜차이즈이고 방문한 곳은 2호점이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드라이브 스루도 있다고 한다.
커피하루 홈페이지 : https://driveharu.modoo.at/
(홈페이지에 별게 있진 않지만, 한번 들어가 봤다)
작은 복층카페이고, 입구에 보면 라떼 종류의 새로운 메뉴들이 많이 소개되어있다.
친구는 늘 먹던 그린티라떼를 먹었고, 나는 문에 포스터가 두개나 붙어있는 '스노우비엔나'를 주문하였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오랜 수다를 떨기위해, 복층으로 이동 !
아늑한 느낌의 인테리어들 -
복층에는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았다.
위에서 바라본 1층
스노우 비엔나 커피
아인슈패너 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부드럽고 달달한 커피 -
* 아인슈패너 : 휘핑크림을 만년설처럼 얹은 커피. 스푼으로 젓지 않고 마시며 코코아 가루나 초콜릿 시럽을 뿌리기도 한다.
친구의 그린티라떼를 한입 마셔보았다. 친구가 계속 정말 맛있다며 강요했는데, 정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보통 그린티라떼가 달기만 한 경우가 많은데 녹차의 씁쓸한맛과 고소한맛 단맛이 조화가 예술 -
어른들도 정말 좋아하실 것 같은 맛 !
- 포스팅을 읽고 계신 분들에게 -
저도 다음번에 이 그린티라떼를 먹기위해 한번 더 방문 하고 싶어요.
커피를 드시지 않는 분에게는 그린티라떼를 자신있게 추천드릴게요 !
은병원, 우리들병원이나 궁전제과 들렀다가 커피 한잔 하러 오기 좋을 것 같아요.
드라이브스루가 된다는 것도 큰 장점인거 같아요.
말바우시장에서 장보고 잠깐 쉬어가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 근처는 주차되는 카페가 없어서,
차타고 가다가 후다닥 저만 내려서 커피테이크아웃하고 그럴때가 많았는데
다음엔 드라이브스루로 방문 해 봐야겠습니다.
아래에 위치를 참조하겠습니다. 큰길가에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포스팅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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