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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카페/신림예쁜카페/신림빵집] 포라인스커피 4lines coffee = 베이커리 카페

[신림예쁜카페 = 포라인스커피]

 

신림에서는 카페에 처음 와보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상위권에 뜨는 카페 중 하나였다.

추운 날씨 탓에 내가 서있는 위치와 가장 가까운 카페를 택했다.

 

입구부터 넘 예쁜 포라인스 커피. 이미 들어가기전에 만족했다.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이 드는 카페.

 

 

메뉴판도 덩쿨처럼 주렁주렁-

일단 아이스아메리카노 기본으로 한잔 하고.

친구는 라떼 아인슈페너. 전에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맛있었다고 -

 

 

나는 자몽 쥬스와 말차 화이트중 친구의 의견을 반영하여 말차화이트로 주문하였다.

 

 

음료종류가 생각보다 많다. 겨울이라그런지 티는 솔드아웃이 많이 붙어 있었다.

 

 

빵들 !

 

 

쟁반에 가득 담고 싶은 빵들 !

담엔 배고픈 상태로 와야겠다. 배가 엄청 부른 상태에서 방문했다.

 

 

빵들이 초밥처럼 레일을 타고 돌고있다.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빵이 대부분 다 팔린 상태였다.

 

 

예쁜 인테리어.

 

 

음료를 제조하는 곳이 아주 활짝 오픈되어있다.

 

 

여기저기 빵들

 

 

주문을 완료한 뒤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다 -

 

 

초록초록한 풀들이 많이 보여서 그런지 공기도 맑은 느낌, 기분도 청량해지는 느낌 -

 

 

늦은시간이었는데도, 테이블이 거의 다 차있어서 우리는 남은 이 자리에 앉았다.

창밖을 보진 않았지만 창밖이 보여서 좋았다.(?)

 

 

아늑해 보인다. 편안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렇게 분리가 되어있지만, 매우 가깝게 느껴지긴 했다.

 

우리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4,500원

제주말차화이트 4,500원

라떼아인슈패너(hot) 4,500원

 

초코크루아상 3,800원

쉬크레 2,600원

 

빵과 커피는 따로 계산해야한다고 해서 영수증이 2장이다.

사업자를 보니 서로 다른 카페와 베이커리가 함께 운영되고 있는 듯 하다.

상부상조 ! 

 

 

아인슈패너 맛있다 ! 그래서 특별히 독사진.

 

 

말차화이트도 너무 달지 않아서 만족스러웠다.

초코크루아상도 맛있었다.

많이 달지도 않으면서 눅눅하지 않고 바삭바삭 했다.

 

'쉬크레'라는 빵은 '설탕이뿌려진 부드러운 빵' 이라는 거 같다.

설탕이 많이 뿌려져 있다.

친구가 돌아가는 레일위에서 그냥 막 집었는데 내스타일은 아니었다.

 

인테리어때문인지, 맑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탁 트인 천장, 초록초록한 식물들, 통유리창으로 된 벽. 높지 않은 테이블과 파티션들.

음료 세가지가 전부 다 맛있었고, 빵들도 정성스레 구워진 느낌.

다음번에 또 오고싶은 카페였다.

 

영업시간은 11:00 - 23:00

길가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