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익선동/서울구경/방문리뷰] 서울 핫플 익선동 간단 방문 후기 일요일 점심(1시이후) 방문한 익선동의 전경 목적은 핫플에서 맛있는 밥을 먹자 ! 였는데, 거의 모든 가게가 웨이팅 1시간 이상은 기본이었다. 너무 배가 고픈상태였고, 평소에 웨이팅이 있으면 기다리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밥은 가까운 인사동에서 명동으로 넘어가서 먹었다. 사실 밥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그냥 이렇게 둘러보기만 해도 너무 좋았다. 과거와 현재 그 사이에서 아늑하고 소소하게 예쁜 것들이 너무 많았다. 비록 웨이팅과 브레이크타임에 치여 밥을 먹진 못했지만 정말 예뻤던 익선동 ! 오늘은 날도 많이 춥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다. 항상, 새로운 것들은 우리를 설레게 하지만 옛것이 주는 그리움을 대체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어릴 적 외할머니집이 사극에서 양반집으로 나오는 그런 한옥이었다. 사랑채가 있고.. 더보기 이전 1 다음